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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트 브리핑] 마약 버금가는 음주운전 재범... 10명 중 4명 또 운전대 잡는다 / YTN

2025-11-05 0 Dailymotion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STAR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11월 6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서울신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일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50대 일본인 관광객이 사망한 사건이있었죠. <br /> <br />딸이 효도관광으로 준비한 여행이었는데 어머니가 안타깝게도 참변을 당해 공분을 샀습니다. <br /> <br />음주운전 처벌 실효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큽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도 아직 음주운전자 10명 중 4명은 또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음주운전 재범률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0%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마약 재범률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술 마셔도 운전대를 잡는 이유, 처벌이 느슨한 탓이 큽니다. <br /> <br />2023년 기준,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진 2만5천여 명 중 56%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는 1만1,307건, 사망자는 138명에 달했는데요. <br /> <br />초범부터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술을 마신 상태에선 시동조차 못 걸게 하는 '음주운전 방지 장치' 제도도 의무화되는데내년 10월쯤 실질적으로 시행돼서 아직 1년여의 공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술자리 있는 날엔 차 끌고 가지 마시고, 끌고 갔다면 무조건 대리운전 부르기.기본 중의 기본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혼인과 출생아 수가 늘자 풍속도가 바뀌었다는 중앙일보 기사인데요. <br /> <br />돌잔치 예약 전쟁이 벌어져서 아이를 낳기도 전에 태명으로 예약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월별 출생아 수는 14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. <br /> <br />저출생 역주행이죠. <br /> <br />인기 있는 돌잔치 전문 식장들 예약은 내년 9월까지도 마감됐고요. <br /> <br />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'꼬물이' 꼼꼼이' 같은 태명으로 돌잔치부터 예약하는 부모도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기 울음소리가 더 많이 들린다는 건 결혼도 더 늘어났다는 뜻이겠죠. <br /> <br />올해 8월 혼인 건수는 작년보다 11% 늘면서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인기 있는 결혼식장을 원하는 때 예약하려면 결혼 1년 전부터 발품을 팔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당분간 출생률이 떨어지지 않을 거라 분석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아이 키우기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서 기분 좋은 저출생 역주행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한겨레신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채운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10607063842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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